임신 전에는 임신을 목표로 준비하게 됩니다. 그런데 임신을 하고 나면 막상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지기도 하는데요. 병원에서 임신확인과 임신확인서를 받고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국민행복카드 신청입니다.
국민행복카드는 임신확인 후 지원금을 받고 출산 후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국가지원금 카드입니다. 임신출산 바우처는 산부인과 병원비 및 약국에서 지출되는 금액에 사용할 수 있고 육아하면서 어린이집, 유치원에 갈때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.
1. 국민행복카드 신청 및 국가바우처 등록
국민행복카드는 전자바우처통합카드사업자로 정부와 계약된 5개 카드사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.
편하게 카드를 발급받고 싶다면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직접 전화하여 신청가능합니다.
bc카드 1899-4651 |
롯데카드 1899-4282 |
신한카드 1544-8868 |
국민카드 1599-7900 |
삼성카드 1566-3336 |
하지만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육아사이트를 통해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고
사은품이나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받습니다.
대표적인 육아사이트는 미즈톡톡(https://www.miztalktalk.com/)과 베베폼(http://bebeform.co.kr/)이 있습니다.
카드사별, 사이트별로 시기마다 국민행복카드발급 혜택이 다르니 직접 비교해 보시고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카드발급 후에는 해당 카드사 앱으로 신청하거나 또는 전화하여 꼭 국가바우처 등록을 해야 지원금이 들어오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
2. 임산부 국민행복카드 혜택, 바우처 사용처
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고 국가바우처 등록을 하고나면 임신바우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금액은 단태아 100만원, 다태아 14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습니다.
지원기간은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이고, 2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니 그 안에 사용하여야 합니다.
임산부 그리고 만 2세 미만 영유아의 병원진료 및 약재에 관하여 사용가능합니다.
병원이나 약국에서 결제시 꼭 "바우처로 결제해 주세요"라고 말해주세요.
대부분의 산부인과나 큰 약국에서는 잘 되지만 동네약국에서는 잘 모르시는 경우도 많으니
사용 후 바우처 차감이 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3. 국민행복카드 잔액조회
바우처를 사용하다 보면 바우처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요,
각 카드사 앱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고 국민행복카드 홈페이지(http://www.voucher.go.kr/)에 접속해서 "바우처잔액조회"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.